예장합동 이대위와 총회 전체를 기만한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에 대해서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에서는 3년간 조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2018. 9 “참여 금지” 결의, 예장 백석총회는 2019.9 “이단”으로 결의하였고 또한 예장 고신 69회 총회도 고려신학 학대학원 교수회가 정동수 목사에 대해 1년간 연구하여 보고하기로 결의 하였다.


그러나 정동수 목사는 크리스천투데이 2019.11.12 “합동 이대위 요구, 모두 성실히 수행했다”라는 기사에서 자신은 합동의 모든 요구에 성실히 임하여 합동 이대위가 자신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참여 금지를 해제해주 려고 했는데, 104회 총회에서 한 총대가 나와서 근거가 없고 거짓된 내용으로 총회를 선동하여 이대위가 조사한 결과를 뒤집어서 결국은 무산 되어서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 대해서 본지가 취재한 바로는 총대로서 정동수에 대한 참여 금지 해제에 반대의견을 낸 총대는 다수였고 그중 오명현 목사는 103회기 총회 이대위 분과위원장으로 정동수를 직접 조사했던 것으로 드러났고 정동수가 3년 동안 얼마나 거짓으로 합동 총회를 기만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총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단으로 결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동수에 대한 예장합동의 결의만 보더라도 정동수가 이대위 요 구에 성실히 임했다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동수는 제기되는 이단성에 대해서 확실하게 회개하고 수정하겠다고 고백하여 합동 이대위는 102차 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예의주시 결의하였다. “정동수는 본 위원회가 지적하는 이단성을 회개하고 수정하겠다고 고백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경과를 예의 주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예장합동 2017년 102차 총회 결의) 정동수가 회개하고 수정하겠다고 고백한 이단성에 대해서 102차 2017 년 9월 21일 보고서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 보고서의 내용을 간략 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그러나 정동수는 1년간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았고 회개하거나 수정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이대위의 조사 결과 이단성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수임사항 연구 최종보고에서 정동수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공개적 회개, 비성경적인 주장이 담긴 책자와 홈페이지, 유튜브의 내용을 모두 삭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정동수는 본 위원회가 지적하는 이단성이 있으나 수정하겠다고 하여 1 년간 예의주시하였으나 여전히 영어 킹제임스성경은 원본과 똑같은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이요 성경에 전혀 오류가 없다… 정동수는 이단성이 있어 보이므로 현재(2018. 8. 15)까지 수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므로 참여 금지하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엄히 경계하여야 할 것이다.

단, 위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회개하고 관련 내용의 책자 등을 폐기하며 교회 홈페이지, 유튜브, 인터넷 등에서 삭제가 확인될 때까지, 2019년 5월 31 일까지 시한으로 예의 주시하고 재론하기로 하다” (예장합동 2018년 103 차 총회 결의)


그러나 정동수는 2019년 5월 31일까지 전혀 회개하지도 않았고 어떤 것도 지키지 않고 개역성경은 마귀가 부패시켜놓은 작업이 들어간 성경이라는 문제가 되는 몇 개의 동영상만 삭제하고 모두 회개하고 수정한 것 처럼 이대위를 속인 것이었다.

그러나 이대위는 어떤 이유에서 인지 정동수의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사실확인 없이 정동수의 이단성에 대해서 면죄부를 주려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은 결의내용이 총회 내부에서 알려지자 크리스천포커스는 “합동 이단대책위, 정동수 목사 이단성 제대로 조사했나?”라는 기사와 뉴스 영상을 만들어 정동수가 회개한 것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대위가 정확한 조사 없이 정동수를 사면해주려 한다는 것을 여러 증거를 통해 지적하면서 104총회에서 이에 대한 총대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https://youtu.be/6hu5ylmrA-k)

그러나 이 뉴스 영상으로 참여 금지 해제를 노리고 있었던 정동수가 자신의 영상과 책자 등을 무단으로 이용했다고 유튜브에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하여 이틀 만에 삭제되고 말았다. 이는 이대위에 회개했다고 말한 정동수의 말과 배치되는 행동으로 그 후 크리스천포커스는 페이스북의 동영상을 연결해 놓았다. (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 ?section=1&category=153&no=6804), (https://youtu.be/6hu5ylmrA-k)


104차 합동 총회에서는 이와 같은 부실한 조사 결과에 대해 정동수에 대한 이대위의 사면요청이 기각되었고, 최종적으로 참여금지가 결의되었다. 이후 크리스천포커스는 “정동수와 이대위의 수상한 연대”라는 제목으로 정동수와 이대위의 유착관계를 의심하는 기사를 내기도 했다.

(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 no=6825)

내용에서는 정동수가 이단 조사를 받는 합동총회 본부에 2016년 11월 “이단 헌의 철회요청서”라는 정상적인 경로를 거쳐 올라오지 않은 불법적인 탄원서를 제출하여 2년 동안 총회장들에게 전달되었고 최종적으로 104회기 합동 이대위는 정동수의 이단성에 대한 조사를 정확하게 하지 않고 정동수의 참여 금지를 해제해주려고 했다는 문제 제기였다.


결론적으로 정동수는 3년 동안 예장합동 총회 전체를 기만하였고, 그 가운데 이대위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이단성이 심각한 인물에 대해서 정치적인 결정을 하려고 했다는 것은 이대위 스스로 자신들의 권위와 신뢰성을 상실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예장합동에서 3년 동안 조사를 받은 정동수의 모습을 보면 전혀 회개 할 생각이나 의사 없음에도 이대위 소환에는 꼬박꼬박 출석하여 때로는 눈물을 보이며 회개하고 수정한 척 이대위를 속여 결의만 피해 나가자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동수는 한국교회가 킹제임스성경을 보는 것을 전혀 문제 삼지 않고 있음에도 유튜브에“킹제임스성경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S2DJr63AWlU) 또는 “킹제임스 성 경을 이단이라 하는 건 자유 유린”이라는 영상과 기사를 올리면서 청원 (http://freekjb.com)까지 받고 있는 것은 각 교단에서 자신의 이단성에 대해 결의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물타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각 교단이 말씀보존학회나 정동수 목사에 대해서 참여금지나 이단으로 결의하는 것은 그들이 킹제임스성경을 보고 있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그들이 상식과 학문을 벗어나 킹제임스성경을 영어로 된 새로운 원본으로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그것이 완전하게 영감받은 무오한 성경이라고 주장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단적 교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교회가 보는 대부분의 성경에 대해서 상당한 불신을 가지게 되고 정동수 목사 측근의 발언과 같은 성경에 대한 배타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기독교 이단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가장 큰 것이 개역성경 때문입니다. 개역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깊이 연구하면 할수록 이단에 빠지게 됩니다.


루시퍼가 계명성이 되고 이런 식으로 우리말 성경이 이단이라는 흡혈 기생충이 우글거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개역성경이 아니었다면 신천지라던지 베레아라던지 박태선이라던지 이런 사람들이 탄생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사랑침례교회 2014년 6월 1일, 김재욱 특강)

이렇게 노골적으로 개역성경을 쓰레기만도 못한 성경으로 폄훼하다가 이단성 조사를 받게 되자 돌이켜 반성하는 모습 없이 자신은 그런 발언 을 한 적이 없으며 모두 오해거나 특정한 사람이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서 꾸며낸 이야기라고 하면서 자신과 자신의 교회 성도들도 대부분 개역 성경으로 구원받았다고 하는 거짓된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결코 정직한 태도가 아니다.


정동수, 예장백석 이단 철회에 대한 압력

정동수는 2019년 9월 백석 총회에서 이단으로 결의되었다는 보고서가 언론에 기사화되자 수차례 예장백석 이단대책위원회와 장○○ 총회장에게 협박성 문서와 문자를 보냈고 심지어는 이 과정에서 전 국정원장과 법무부장관을 했던 김승규 장로를 통해 총회장에게 전화하여 예장백석 총회장은 이단대책위와 상의하지 않고 이단으로 결의한 적이 없다는 공문을 보내주게 되는데 그 과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립니다.


1. 정동수는 2019.9.27, 10.24 두 차례 이단 규정 항의서를 보내면서 이단 결의를 취소하지 않으면 방송, 언론, 유튜브를 이용하겠다고 협박 하였다.


“끝으로 정동수 목사에 대한 귀 총회의 이단 결의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취소하지 않을 시 정동수 목사와 사랑침례교회는 모든 법적 조치 및 기타 가능한 여러 방안(방송, 언론, 유튜브 등)을 강구할 것이며 이에 따른 정동수 목사 개인과 사랑침례교회 성도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 등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귀 교단에 있음을 분명히 밝혀 두는 바이다.”


2. 따라서 정동수는 前 국정원장인 김○○ 장로를 통해 백석총회 장○ ○ 총회장에게 전화를 하게 하여 “정동수는 이단이 아니니 해제해줘라” 는 압력을 넣었는데, 언론사 평화나무는 이에 대해 취재하여 2019. 12. 9. [전 국정원장 김○○의 파워?]라는 제목으로 취재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까지 하였다.


평화나무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bC8v9VN_cqo


평화나무 기자와 정동수 목사의 통화 내용


3. 또한, 정동수는 백석 장종현 총회장에게 2019년 11월 15일 직접 장 문의 문자를 보내면서 이단대책위와는 해결이 안 될 것 같다고 하면서 직접 협박성 문자를 보냈다.


4. 그리고 정동수는 자신이 백석 이단대책위와 총회장에게 경고한 대로 2019.10부터 교계에서 이단 옹호 언론으로 규정된 크리스천투데이에 홍보 및 항의성 기사를 지속적으로 내었다.


5. 정동수는 백석 총회장을 더욱 압박하기 위해서 2019년 11월 26일 “장로교 백석 학원 산하(장종현 목사 교단 총회장) 백석대학교, 예술대 학교 비리”라는 영상을 만들어 우파운동을 하여 구독자가 70만 명 이상이 되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총회장을 비난하는 영상을 만들어 올리기까지 하였다.


6. 정동수는 2019년 11월 28일 백석총회 교단지인 기독교연합신문 전무에게 전화하여 11월 30일까지 이단 철회를 하지 않으면 12월 1일 자로 2탄 3탄의 비방 영상뿐 아니라 민, 형사 소송을 전개하겠다고 하였다.

고소인과 백석 이대위원장과의 대화


7. 백석 장종현 총회장은 11월 29일에 정동수에게 백석 이단대책위에서 이단으로 결의해야 한다고 보고서가 올라왔고 2019.10.18 총회장 명의로 정동수를 이단으로 결의한 것은 합당한 결과라고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올라온 보고서가 통과되지 않았다는 공문을 정동수에게 보내주었고, 정동수가 올린 영상은 바로 삭제하였다.


이에 백석총회가 정동수에 대해서 이단으로 결의한 바 없다는 것은 정동수가 이단성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총회장에게 모든 권한이 위임된 교단의 상황에 따라 이단 규정 철회를 해준 것이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백석총회는 2019.10.18 이단대책위원회 위원 전원 명의와 백석 총회장 명의의 공문을 정동수에게 보내면서 다음과 같이 이미 경고했기 때문이다.


“본 총회는 3년 동안 정동수 씨가 약속을 따라 회개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한국 교회와 교단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듯이 거짓으로 회개하고 수정했다는 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질의서를 본 교단 총회에 보내는 것은 본 교단을 기만하는 행위로 이는 8개 교단 이대위 연석회의에서 모든 교단이 연대하여 다뤄야 할 만큼 심각한 사안이라 판단하고 있으므로, 자중하고 이단성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회개가 있기를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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