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수, 사람의 수 666이란 무엇일까?“짐승의 수”이면서 “사람의 수인 666”은 요한계시록 13장에만 등장하는 독특한 단어이다. 즉 성경 안에 직접적으로 비교 가능한 본문이 없다. 솔로몬의 세입금 중수 “666”(대하 9:13; 왕상 10:14)이라는 구절이 있으나 이것은 “666 금 달란트”라 “인간의 수 666”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이렇게 성경에 단 한번 등장하는 독특한 단어를 하팍스레고메나(Hapaxlegomena)라고 한다. 하팍스레고메나는 비교 가능 구절이 없는 관계로 해석 자체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이런 단
칼빈의 창조 해석으로 본 도올 김용옥의 창조 해석성경의 창조 계시, 그 독특성다른 모든 종교의 경전과 구별되는 성경의 특별한 점은 성경이 창조와 창조주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되는 유일무이한 계시라는 점이다. 이 창세기 창조 해석은 과학적 세계관으로 바뀌지 않는다. 이 “창조”는 인간이 현대 과학과 기술에 눈뜨기 전부터 인류에게 내려진 창조주의 계시였기 때문이다. 즉 이 계시의 특징은 세상에 태어난 아기들이 언어라는 약속을 배우며 전혀 모르던 세상의 구조를 깨우치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믿음의 영역에 주신 초월 계시였다. 창
기독교는 역사적 종교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주신 그 공간과 시간 속 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하여 왔다. 교회의 전통과 신조는 그렇게 형 성되어 온 것이다. 2017년은 종교개혁